* 지리산 / 함박골~하점골(광산골)
* 2015-06-13~14
* 나홀로 하고 싶은대로 욜로 절로...(원래는 2박3일 일정였는데... 비 예보가 ㅠㅠ~)
* 와운교~함박골~심마니능선(전망대,박지)~하점골~달궁
* 1일차 *
08:20 와운교출발
08:54 병소
09:02 병풍소
09:40 함박골초입(무명교 800)
10:08~25 이끼폭포(950)
10:25~11:05 이끼폭포골 탐방 (1050 까지 왕복)..(960 이끼폭포골초입박지)
11:16 좌 지계곡입구(1000)
11:28 묘향암 갈림길(1050)
11:34 Y폭포
11:49 1100 좌,우골 합수부
11:55~12:37 좌골탐방(1300까지 왕복)
13:10~50 다시 합수부도착....중식
14:34 1300 우 지계곡합수부(심마니능선[18-10] 위로
15:22 1400 우 지능선시작점,사태...
우-- 전망박지.샘 아래로 착
좌-- 반야봉헬기장,박지,샘
15:50 1475 에서 본계곡 버리고 우 지능쪽 너덜로 진행...1530 지능 위 박지
16:05 1530 지능 위 박지
16:14 1575 박지도착
16:19 샘 상태 확인후 맞은편 박지로이동
19:30 일몰
21:30 취침
* 2일차 *
05:00 자다깨다...일출보고..들어가 눕고...또 나와서 일출보고...
08:00 아침 후 정리하고 출발
08:11 [18-10] (1452)
08:15 심마니삼거리 (달궁.쟁기소능선/심마니능선) (1435)
08:20 투구봉에서 생각을....,
08:46 하점우골 날머리 안부 (1300)---배낭 숨기고 우골탐방(당일팀 만나서 백함)
08:58 1140 계곡(이끼시작)
09:27 990 에서 당일팀 만나서 턴
10:45 다시 하점우골 날머리
뇌숭치고 시끌벅쩍... 아래 달궁에서는 곧 비가 올테니 계곡에서 나오라는
사이렌 소리가 들린다.
맘이 바쁘다. 얼릉 적당한데 가서 타프치고 자리 잡아야 비 안맞고 점심
먹을텐데....
11:10~12:30 빗방울이 떨어진다. 망바위봉 못미쳐 안부에 타프치자 비 쏱아진다....중식
12:41 망바위봉(1380) ... 능선타고 조금 내려가서 지계곡 잡고 내려가 본계곡(하점좌골) 만난다.
13:52 큰 문바위 (1015)
15:00 690 좌,우골 합수부.... 빗방울이 .... 곧 쏘나기 올것 같은데... 계곡이라 미끄럽공..
15:18 광산골 합수부 위 첫 폭포에서 알탕... 산행종료 (580)
--- 2박3일 갈까... 1박2일 갈까... 망설이다...일단은 3일 계산하고 출발하기로...
근데, 전날 깨굴성님이 술을 마니 권하심서 낼 가지말고 일욜 산행 같이 하자시는뎅...
아니아니 올시다용... 일단은 산에서 만나기로 하구서...(광산골로 오세용...ㅎㅎ)
원 계획은 함박골 올라 좌골 왕복하고 우골로해서 심마니샘 박지에서 1박하고...
봉산 우골 왕복하고...
투구봉에서 2박하고...
하점우골로 내려가 좌골로 올라와서 심원능선 타다가... 망바위봉 아래에서 제승대골로
하산해가 뱀사골 재승대...와운교 ---
글두 좋은 분들과 어울려 같이 산행하고 즐건 하루 보내서 더없이 좋았다눈...
맛난 닭갈비에 뜨신 밥까징...깨굴성님 직접 재배하신 야채까정...두루두루 정말 감사합니다.
맨날 지 달리다가... 홀로 걸으면서 이것저것 자세히 살핀다.
그동안 마니 다녀도 놓친게 없는지....
~ (병을 닮았나...병소)
~ (병풍을 닮았나 병풍소)
왜... 보는걸로만 만족을 못 하는걸까...
산악회에서 40여명이 단체로 와가 이끼위에 올라서서
히히낙낙~ 어깨동무 사진찍고 난리가 아니다.
내두 죄인이지만... 씁슬하넹. 그나마 가물어서 약한 이끼를 밟어서
짓이기고 있다.
한마디 하고 싶지만 괜히 실갱이 하기 싫고...
내도 비지정 온 죄인 인지라...킁...
또 한 무리의 묘향대쪽에서 내려오는 산악회 단체 산객을 만나고...
좌골도 역시나 이끼가 많지만 가뭄으로인해 말라가고 있으며...
물이 없다보니 아쉬움이...
아~~~ 하루 더 있다 내려가야 되는건뎅....날씨가...가물어서 난린데...
올렴 마니나 오든지...
폰사진...난 폰 사진을 왜 이리 못 찍는걸까..
전부 흐리다...매번 실패...끙!!
얼마만에 능선에서 자면서 일몰과 일출을 보는건지...
제대된 이쁜 일출은 아니어도 좋다.
지저귀는 새들땜에... 뜻하지 않게 반기지도 않는데
방문한 쥐...윽~!
모든것이 산이니까 가능한 상황들..
잠을 설쳐서 몸은 무거워도 맘은 편하다.
말굽 위에 상황이 붙은건 첨본다.
'비박산행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지리산 / 비선담, 대륙폭포 소풍 (0) | 2016.01.11 |
---|---|
지리산 / 국골좌골~국골사거리길 (0) | 2015.07.06 |
지리산 / 봉산좌골~묘향대~폭포수골 (0) | 2015.06.15 |
지리산 / 봉산좌골 빙폭보러... (0) | 2015.01.20 |
세걸산~바래봉 폰 사진 (0) | 2014.12.08 |